세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나타날 수가 있다. 

아무리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도 인간은 약함과 부족함을 지니고 

있고 원죄를 지니고 있으며 악한 영이 공중권세를 잡고 있기에 세상 

에서는 각종 예기치않은 일들이 나타날 수가 있는 것이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제자로 불러주신 것은 은혜요 복된 것이었지만 

제자로 부름을 받은 자들 중에는 주님을 배신하고 팔아버리고 나중에는 

자살로 인생을 끝난 자도 있고, 마음으로는 주님을 사랑했지만 영력이 

달림으로 인해 비겁한 처신을 하고 통곡하거나 도망자가 되었던 제자들도 있었다. 

세상을 살아가는 인생은 그 누구든 장담하며 살 수 있는 존재가 없다. 

자신의 부족함과 약함을 깨닫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날마다 최선을 

다하며 살아갈 뿐이다. 살아가다가 보면 다른 사람의 부족함이나 약함 

혹은 실수를 보며 질타할 때가 있지만 자신은 그런 처신을 절대로 안하며 

살 수 있다고 여길 수는 없는 것이 우리 인간인 것이다.

전혀 약함이나 부족함이 없으시고 죄가 없으시던 주님이 세상을 살아가실때 

나타내셨던 처신을 우리는 마음에 새겨야 한다. 불의를 고집하지 않는 이상에는

도와주며 세워주는 자세로 상대를 대해야 하는 것이다. 

남의 약함이나 실수를 함부로 평가하며 정죄하기 잘하는 자는 결국은 

위선적인 처신으로 살아가게 되지만 남을 이해하며 포용하는 자세로 살아가면 

영력을 향상시키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자로 살아갈 수가 있는 것이다. 

세상에서는 자금까지도 수많은 사연들이 나타났었지만 앞으로도 마찬가지이다. 

성경은 세상을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게 인도하시지만 자신을 고집하면 

어쩔 수가 없게 된다. 남의 실수를 크게 보며 판단하기 잘하는 자는 

하나님의 뜻과 섭리에 의해 그 부메랑을 맞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