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이 지녀야 할 능력

그리스도인이란 세상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살아가야할 사명자이다. 

그런데 세상에는 악한 영이 존재하고 있어서 그리스도인이 아무리 깨닫고 

다짐해도 능력이 없으면 방해하는 악한 영을 이길 수가 없어서 사명자로 

살아가기가 힘들게 된다. 

세상을 살아가는 자는 저마다 이런 저런 힘을 지니게 되는데 그것이 지식일 

수가 있고 재력이나 권력이나 명예일 수가 있다. 그런데 그런 힘으로는 사람들을 

이겨나갈 수가 있어도 악한 영의 손길은 이겨나갈 수가 없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인에게 믿음을 주셨는데 그 믿음이 그리스도 인에게 

있어서는 악한 영을 이겨낼 수가 있는 능력이 되는데 문제는 그리스도인된 자가 

자신에게 있는 믿음을 강화시키는 삶을 힘쓰지 않으면 믿음을 지니고 있어도 

악한 영의 방해를 이겨나가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자신이 처한 환경이나 조건이나 상대하는 사람 앞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그대로만 처신하면 되는 것이다. 그런데 그리스도인들 

중에는 하나님의 뜻을 알면서도 그대로 처신하지 못하고 상황에 굴복하기 

잘하는 자들이 있다. 그게 바로 그의 믿음의 수준인 것이다. 그리스도인이

날마다의 삶을 자신이 신앙하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를 힘쓰게 되면 

그의 영력이 점점 강해져서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의식하며 처신할 수 가

있게 되는데 자신이 주관자가 되어 처신하게 되면 영력은 강화되지 못하게 된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단 한 번뿐인 인생 여정을

하늘에 보물을 쌓는 삶으로 살아가는 기회인데 그리스도인이면서도 영력을 

강화시키기에 힘쓰지 못하면 세상을 떠날 때는 탄식하는 인생이 되고 마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이면서도 자신이 지녀야할 능력은 묻어둔체 자기 생각대로 처신하며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은 안타 까운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