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그리스도인의 신앙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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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이란 자기 마음에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구주로 모시고 살아가는 

자를 말하는데,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신앙생활이란 자신이 지닌 믿음을 

드러내는 삶인 것이다. 

똑같은 상황 앞에서도 처신하는 그리스도인의 모습은 저마다 다를 수 가 있다. 

나타난 상황에서도 자신의 유익만을 살피는 수준이 있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려고 하는 수준이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이면서도 언제나 자신의 생각을 고집하기 잘하는 수준의 삶은 

자신이 지닌 영력이 향상되지 않으며 하나님의 뜻을 온전하게 이루는 삶은 

살기가 힘든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 중에는 날마다 하나님을 알아가는 

삶에 힘쓰는 자들이 있다. 이런 자들은 점점 하나님을 알아가면서 하나님을 실감하며 

살아가는 능력자로 살아가는 자이다.

 

그리스도인이라면 구원을 받은 자이지만 날마다 이어지는 삶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 알기를 힘쓰는 삶으로 살지 않으면 영력이 향상되는 

그리스도인이 아닌 것이다. 이런 자들은 자신도 모르게 삶의 현장이 아니라 

그리스도인들이 모이는 공동체에서만 행세하게 되는 것이다. 

 

130여년의 기독교 역사를 지닌 한국교계는 지금 불신자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는 중이다. 

이런 것은 한마디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삶이 없는 신앙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현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신앙생활이 하나님을 믿고 따라가는 

삶이 되게 힘써야만 하는 것이다. 

 

성경은 분명하게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밝히고 있는 

데도 불구하고 지식적으로 알고 있는 것을 자신의 믿음의 역량이라고 

여긴다면 착각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삶으로 자신의 믿음을 표현하는 자인 것이다. 그러기에 

신실한 그리스도인은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를 힘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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