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우리에게 주어진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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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란 선물이라는 뜻인데 우리 인생은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살아 가는 인생이지만 

깨닫고 살아가는 자는 우리 그리스도인일 뿐이다. 

그런데 그리스도인이라도 하나님을 제대로 모르면 주어지는 은혜를 깨닫지 못한체

허비할 수가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또다시 새해를 허락하시면서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 이것은 우리가 거저 받아 누리는 은혜인 

것이다. 하나님을 신앙하는 자는 이 은혜를 기회로 삼으면서 최선을 다하는 

삶으로 살아가야 한다. 똑같은 은혜를 누려도 그 가치를 모르면 허송하게 되지만 

그 가치를 알면 귀하게 붙잡게 되는 것이다. 

 

우리 인간이란 그 어떤 자라도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는 한치의 앞도 모르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믿음으로 말씀에 순종하면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으며 

은혜를 기회로 붙잡게 되는 것이다. 주어지는 기회를 붙잡는 자는 하늘에 보물로 

쌓으며 살게 되지만 붙잡지 못하는 자는 거품을 만들듯 무가치하게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을 알아야 주어지는 은혜를 하나님의 뜻을 따라 받게 되지만 하나님을 모르면

육체적 본능대로 처신하기에 무가치하게 받게 되는것이다. 

 

새해를 맞으며 다짐하는 우리는 다짐으로만 그쳐서는 안된다.

세상에 존재하는 악한 영은 우리가 다짐한 대로 실천하지 못하게 방해하게 되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를 기회로 붙잡기 위해서는 기도하며 실천에 힘써야 한다. 

육체를 지닌 우리 인간은 나약함과 부족함을 지니고 있기에 기도가 뒷받침 되지 못하면 

다짐을 지속시키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기회를 붙잡기 위해서는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가 있어야 한다. 

자신과의 싸움에 꼭 필요한 것이 바로 기도하는 것이다. 기도가 뒷받침 되지 않는 말씀순종은

있을 수가 없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기도생활이 

십자가를 제대로 지고 가게 하는 힘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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