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수고 많으셨습니다.

홈지기 0 979

2018 년을 출발하며 희망을 가졌던 우리 모두는 어느덧 금년도의 끝날에 도착했다. 

시간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은 처음과 나중이 있는 경험을 하며 살아가게 되는데

우리는 금년도의 마지막 날에 이르른 것이다. 

 

인생여정이란 출발할 때는 저마다 꿈을 가질 수 있어도 삶의 현실이란 예기치 않는

일들을 나타내고 있어서 저마다 힘듦을 느끼는 것이다. 그리스도인된 우리는 

하나님을 신앙하며 살기에 역경 속에서도 좌결하지 않고 믿음으로 일어선다. 

그렇게 살아가다가 보면 한주간을, 한달을 그리고 한해를 지내게 되고 

그러다가 언젠가는 인생도 끝 날을 보게 되는 것이다. 

 

우리 인생이란 수고하며 살아가는 인생인 것 같다. 세상이 고해 같고 광야 같아서 

세상을 살 때는 누구든지 수고 없이는 살 수가 없지만 그리스도인이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는 것은 더 수고가 필요한 삶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이 이런 수고를 싫어하면 하늘에 보물을 쌓는삶은 살지 못하는 것이다. 

 

한 해 동안도 열심히 믿음으로 살아오신 성도 여러분들!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그리스도인의 믿음의 수고는 결국 자신이 하늘에 보물을 쌓는 삶이 되므로 

수고의 보람을 느낄 수가 있게 된다. 믿음의 수고에는 갈등이나 안타까움 

그리고 하나님과 씨름하는 시간들이 있게 되는데 인내하며 여기까지 이르른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크신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바란다. 

 

세상에는 그리스도인이면서도 그리스도인답게 천신치 않고 비겁한수단이나 방법을

예사롭게 사용하며 살아가고 있는 자들도 있다. 그런데 순수한 신앙인들은 

하나님만 바라보며 믿음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얼핏보면 비겁한 수단이나 

방법을 사용하는 그리스도인이 더 멋져 보일 수가 있어도 실상은 그게 아니라는 것이다.

 

하나님을 바라보여 따르다 보니 세상적 만족은 놓칠 수가 있어도 그것은 지혜롭게

처신한 삶이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인답게 처신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감사해야 하는 것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

홈 > 예배와말씀 > 담임목사컬럼
담임목사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