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습관은 만들어 지는 것이다

사람은 살아가는 동안에 자신도 모르게 어떤 습관을 갖게 된다.

그런데 그 습관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것이 아니라 스스로가

만드는 것이다.

부모가 나쁜 습관을 나타내면 자녀들은 자신도 모르게 그것을 

그대로 본 받기에 습관은 부모로부터 물려받았다고 말하기도 하지만

실상은 자신이 만드는 것이다.

좋은 습관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좋은 것을 자꾸 반복하면

습관이 되어지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 인간은 편리주의적인 생각이 있기에

좋은것을 자꾸 반복하려면 수고가 따라야 한다. 그래서 좋은 것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이지 못할 수가 있는 것이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일부러 좋은 습관을 만들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하나님을 제대로 알기를 힘쓰면 좋은 습관은 저절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성경말씀에 순종하면서 하나님 알기를 힘쓰면 저절로 부지런해지게 되고,

남을 배려하게 되고, 선한 일이면 적극적으로 나서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을 신앙해도 하나님 알기를 힘쓰지 않으면 적당주의로 빠지게 된다.

필요할 때는 하나님을 찾지만 필요치 않을 때는 자기중심적으로 처신하게 된다.

이런 자세에서는 좋은 습관이 만들어지기가 힘든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아름다운 모습이란 착한 행실을 나타내는 것인데 좋은 습관이 없이

착한 행실이란 지속적으로 나타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신앙하며 살아가는 자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 하나님을

의식하며 말씀에 순종하기를 힘써야 한다.

우리 인간은 아무리 노력해도 완벽할 수는 없는 약한 존재이다. 그러나 

하나님을 신앙하며 말씀에 순종하면 좋은 습관을 지닌 사람으로 처신할 수가 

있는 것이다. 꽃이 피는 좋은 계절을 맞았으니 이제는 능동적으로

자신의 습관을 좋은 습관으로 만들기를 힘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