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컬럼

세상에 나타난 이치들

홈지기 0 1,094

사람은 태어날 때가 있듯이 죽을 때가 있는 것이고, 식물도 심겨지고

자랄때가 있지만 심겨진 것이 뽑힐 때가 있는 것이다. 세상에 나타난

이런 이치들은 자연 이치라서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잘 알고 있는 것이다.

 

이런 이치들을 살피면 깨달아 지는 것이 이것이다. 물질적인 것, 육체적인

것은 한계가 있는 유한된 것이라는 것이다.

 

지금은 계절적으로 봄이 되어 꽃이 만발하고 있다. 그러나 이렇게 만발하는

꽃들도 시간이 지나면 떨어져 나가는 것이다. 그리스도인된 우리는 이런 자연

이치를 보면서 깨달아야 할 것이 있다. 자연 만물들은 하나님이 정하신 원리대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것이지만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뜻을 살피며 처신치 못하면

지나가는 유한된 시간들을 허비하고 마는 것이다 우리에게 주어지는 각종 기회들은

우리가 붙잡지 못하면 그냥 지나치고 마는 것이다.

 

우리 인간은 자신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제대로 알 수가 없다. 그러나 날마다

이어지는 삶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기를 힘쓰게 되면 하나님께서는 그 

말씀으로 우리가 나아갈 길을 인도하시는 것이다.

 

식물들은 저들 스스로가 움직이질 못하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통하여 옮기기도 하시고, 바람을 통하여 씨를 멀리 보내기도 하신다. 이처럼

우리가 신실하게 하나님을 신앙하며 살아가게 되면 하나님의 섭리의 손길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자연의 이치를 보면 콩 심은데 콩이 나고 팥 심은데 팥이 나는 것이다.

우리 인생의 주관자가 되시는 하나님은 우리 인간이 하나님을 신뢰하며

말씀에 순종하기를 힘쓰게 되면 그 인생을 책임져 주시는 분이시다.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다시 활짝 펼치고 믿음으로 힘차게 전진해야 한다

그러면 만물들이 소생하듯이 영적인 힘이 강하게 나타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정신 차리지 못하면 육체적인 것으로 끌리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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